2025. 3. 2. 13:00ㆍSpring Microservice
☁️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방법
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하기 쉬운 마이크로서비스를 설계하는 모범 사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.
이 섹션에서는 Cloud-Native와 Cloud-Ready의 차이,
그리고 Twelve-Factor App 원칙을 적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방법을 설명합니다.
🔹 1.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유형
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Cloud-Ready와 Cloud-Native로 구분됩니다.
✅ 1.1 Cloud-Ready 애플리케이션
- 원래 온프레미스(사내 서버)에서 실행되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변환한 것.
- 환경별 설정(개발, 테스트, 운영)이 코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→ 설정을 외부화하여 해결 가능.
- 배포는 클라우드에서 가능하지만, 확장성과 가용성이 제한될 수 있음.
📌 Cloud-Ready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조치
- 환경 변수를 활용하여 설정(Config)을 외부화.
-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동 확장(Auto-Scaling)이 가능하도록 수정.
-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(예: AWS RDS, Azure SQL)로 전환.
✅ 1.2 Cloud-Native 애플리케이션
-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하여 설계된 애플리케이션.
-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따르며, 컨테이너, DevOps, 지속적 배포(CD) 등을 활용.
- 오토스케일링(Auto-Scaling), 장애 복구(Failover), 서비스 디스커버리(Service Discovery) 등의 기능을 갖춤.
📌 Cloud-Native의 4가지 핵심 요소
요소 | 설명 |
DevOps | 개발(Development)과 운영(Operations)의 협업을 통해 자동화된 배포 및 운영 관리 |
Microservices | 작고 독립적인 서비스로 분리하여 관리, 서비스 간 낮은 결합도 유지 |
Continuous Delivery (CD) | 자동화된 빌드, 테스트, 배포로 지속적인 변경 적용 가능 |
Containers | 가상머신 대신 Docker, Kubernetes 같은 컨테이너 기반 환경에서 실행 |
📌 Cloud-Native vs Cloud-Ready 비교
특징 | Cloud-Ready | Cloud-Native |
개발 방식 |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 |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하여 설계 |
확장성 | 제한적 | 오토스케일링 지원 |
구성 관리 | 설정이 코드에 포함될 가능성 높음 | 설정을 환경 변수 또는 중앙 설정 서버(Spring Cloud Config)에서 관리 |
배포 방식 | 수동 또는 부분 자동화 | CI/CD를 활용한 완전 자동화된 배포 |
🔹 2. Twelve-Factor App 원칙
마이크로서비스 개발 시, Heroku에서 제안한 Twelve-Factor App 원칙을 따르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.
📌 Twelve-Factor App의 12가지 원칙
번호 | 원칙 | 설명 |
---|---|---|
1 | Codebase (코드베이스) | 하나의 코드 저장소(Git)에서 여러 환경(개발, 테스트, 운영)으로 배포해야 함. |
2 | Dependencies (의존성) | 모든 의존성을 빌드 도구(Maven, Gradle)에서 명시적으로 선언해야 함. |
3 | Config (구성) | 설정 정보를 코드에서 분리하고 환경 변수 또는 설정 서버를 활용해야 함. |
4 | Backing Services (외부 서비스) | DB, 캐시, 메시지 큐 같은 외부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립적으로 취급. |
5 | Build, Release, Run (빌드, 배포, 실행) | 빌드(코드 컴파일), 릴리즈(설정 적용), 실행(실행 환경 반영)을 분리. |
6 | Processes (프로세스) | 모든 실행 단위를 독립적인 프로세스로 유지해야 함. |
7 | Port Binding (포트 바인딩) | 애플리케이션은 자체적으로 HTTP 서버를 내장하여 실행해야 함. |
8 | Concurrency (동시성) | 애플리케이션을 확장 가능한 프로세스로 설계해야 함. |
9 | Disposability (일회성) | 빠르게 시작하고 정상적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함. |
10 | Dev/Prod Parity (개발/운영 환경 일치) | 개발, 스테이징, 운영 환경 간 차이를 최소화해야 함. |
11 | Logs (로깅) | 모든 로그는 이벤트 스트림으로 출력하여 중앙 집중식 로깅 시스템(ELK, Grafana)과 연계해야 함. |
12 | Admin Processes (관리 프로세스) | 유지보수 작업(DB 마이그레이션, 배치 작업 등)은 독립적으로 실행. |
📌 Twelve-Factor App 원칙을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음:
✅ 환경 간 일관성 유지 → 개발, 테스트, 운영 환경이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
✅ 확장 가능성 → 프로세스를 독립적으로 실행하여 컨테이너 기반 확장 가능
✅ 배포 자동화 → CI/CD 및 DevOps 프로세스와 쉽게 연계
📌 결론: Cloud-Native 마이크로서비스를 구축하는 핵심 원칙
1️⃣ Twelve-Factor App 원칙을 준수하여 마이크로서비스를 설계
2️⃣ Cloud-Ready와 Cloud-Native의 차이를 이해하고, 목표에 맞는 구조를 선택
3️⃣ DevOps, CI/CD, 컨테이너 기반 배포 모델을 활용하여 자동화된 운영 환경 구축
4️⃣ 설정(Config)을 외부화하고, 환경 변수 또는 Spring Cloud Config를 활용하여 설정 관리
5️⃣ 마이크로서비스는 개별적으로 배포 가능해야 하며,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해야 함
🔹 이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! 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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